남자는 기분에너지에 의하여 열정이 생성되고, 이 열정을 대상(사업, 일, 여자, 운동, 공부 등)에게 몰입할 때 성취욕이 강화되며, 성취욕으로 그 대상에 대한 목표를
이룸으로써 성공을 하였다 여깁니다.
이것이 남자가 느끼는 행복감입니다.
이때 남성은 목표가 이뤄진 성공 보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인 성공의 과정에서 행복하다(재미, 즐거움)는 것을 느낍니다. 즉 열정을 갖고 성취욕이 생기면 행복감을
갖는 것입니다.
이는 성공을 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분명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성취욕을 불태우고, 이 성취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열정에 몰입하는 기분에너지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여성의 감정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나 남자의 기분에너지가 생성된 후, 몰입에 사용되면 소멸됩니다.
그래서 기분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생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이 기분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남성이 자신의 다섯 개의 감각기관(신체)으로부터 긍정느낌을 지속함으로써 기분에너지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남성이 여성의 감정에너지를 느끼는 것입니다. 여성의 감정에너지를 받아들이고자 다섯 개의 감각기관(신체)이 작용하게 되면
여성의 감정에너지를 기분에너지로 느끼게 되므로 여성의 감정에너지에 의하여 기분에너지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남성이 직접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여성의 감정에너지로부터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느끼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껴지게 됩니다.
만약 남성의 기분에너지가 부정적이 되면 스트레스가 작용하게 되는데, 이것이 긍정기분으로 전환이 불가능할 시에 강력한 스트레스가 발생하면서 기분에너지가
완전히 소멸됩니다. 그러면 열정이 사라지게 되고, 몰입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성취욕도 사라집니다. 성취욕이 사라지면 성공은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를 역으로 해석해 보면,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 성취욕이 사라지게 되고, 성취욕이 사라지면 대상에 몰입하지 못하게 되며, 몰입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정이 필요 없어집니다. 그러면 기분에너지를 생성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형성되는 모든 기분에너지는 부정기분으로 작용하고, 강력한 스트레스가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남성은, 성공을 위한 성취욕과 강력한 감정에너지를 기분에너지로 느낄 수 있는 ‘섹스’에 문제가 생기면 극도로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자살의 위험
또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남성이 행복감을 갖기 위해서는 성공을 위한 성취욕을 갖도록 하거나, 섹스를 활성화하게 되면 회복이 어렵지 않습니다.